살다보면 아프고 싶지 않지만 종종 병원을 갈 수 밖에 없게된다.
성인의 경우는 덜 그렇지만 우리 집의 경우 아이가 있어 더욱 자주 갔다.
특히 작년에는 입원치료를 5번이나 했다.
특히 아이와 보호자의 휴식을 위해 1인실을 사용했더니
어마무시한 보험비가 나와 깜짝놀랐다.
하지만 다행히 들어놓은 실비로 거의 충당이 되었는데
굿리치라는 보험청구앱을 통해 집에서 사진만 찍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하고 청구결과까지 카톡으로 받았다.
오늘은 집에서 손쉽게 모바일로 병원비 보험 청구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보험청구를 위해 필요한 서류
보편적으로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 경험상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류를 나열하자면,
1. 병원비 영수증
2. 진료비 세부내역서
3. 입퇴원 확인서 (입원 치료시)
이렇게 필요했었는데 각 보험사와 나의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청구에 필요서류가 상황마다 상이할 수 있으므로 정확히 알고싶다면 청구하고자 하는 보험사에 문의하여 챙기면 된다.
물론 부족하게 청구하면 아마 보험사에서 전화가 올 것이므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
어플 설치하기 : 굿리치 어플
굿리치라는 보험 관련 앱을 이용하여 청구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굿리치> 어플을 다운받는다.
앱을 실행 후 권한 설정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앱 사용시 관련 서류 촬영 등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굿리치 어플의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동의하면 나의 가입된 보험을 한꺼번에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시대가 온라인 시대라 그런지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물론 본인인증 및 등록을 해야한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핸드폰 번호> 등을 입력 후 다음 버튼을 누른다.
보안숫자를 입력한 뒤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핸드폰 번호 인증화면이 뜬다.
모두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눌러준다.
모두 인증하고나면 처음 앱을 사용하는 경우 간편비밀번호 입력 화면이 활성화된다.
비밀번호를 통한 간편로그인 설정을 하고 나서 나의 경우 비밀번호를 자주 잊어먹어 지문등록까지 완료했다.
개인의 성향에 맞게 설정하면 된다.
온라인 앱으로 병원비 청구하기 : 굿리치 어플
위에서 적었던 대로 해당 앱은 가입되어 있는 보험내역을 불러와야 한다.
보험 조회하기를 누른 후 <내 보험 조회하기>를 들어간다.
약관 동의 후 <시작하기>를 누른다.
나의 가입된 보험 조회를 위해서 신용정보원에 가입을 해야한다.
가입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확인을 눌러준다.
다음으로 이메일 인증 창이 활성화된다.
인증번호를 받을 나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 후 다음을 눌러준 뒤
나의 이메일에 들어가면 인증번호 메일이 도착해 있을 것이다.
메일을 확인하여 굿리치 어플에서 인증번호를 입력한다.
마지막으로 보안숫자를 입력하고 핸드폰에 도착한 문자의 인증번호를 화면에 입력하면
나의 보험가입내역이 모두 불러와 진다.
지금까지는 보험내역을 불러왔던 내역으로 최초 가입시 한번만 하면된다.
이제 실제로 보험 청구를 시작해보자.
아래쪽 <청구> 탭 화면에서 <보험금 청구하기>를 누른다.
다음 화면에서 <새로 보험금 청구하기>를 누른뒤 다음화면에서 <청구 시작하기>를 누른다.
내가 가진 보험목록 중 청구할 보험을 선택한다.
나의 경우 아이가 태아일 때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보험'을 가입했었다.
여담이지만 해당 보험을 가입해 놓은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각종 정보들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스크롤을 내리며 하나씩 나의 해당하는 정보들을 입력해준다.
계약정보, 상세정보의 피보험자와 계약 정보 등이 맞는지 확인 후, 지급계좌도 입력 해준다.
청구하고자 하는 내역을 입력해준다.
보통은 진료결과지나 입퇴원 확인서를 보면 나와있다.
유형 : 질병 / 상해
발병일 : 청구대상 관련 발병일 또는 입원일
병명, 치료병원, 상세내용을 입력 후 다음을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준비했던 병원 서류들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올려준다.
미리 촬영하여 사진파일로 갖고 있다면 <앨범에서 선택>을 눌러주고
이제 찍어야한다면 <촬영하기>를 눌러준다.
사진을 올리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업로드가 된다.
보험 청구에 필요한 약관을 동의하고 피보험자와 계약자 서명을 한 뒤 다음을 눌러준다.
아이들의 경우 미성년자이다보니 부모님 서명으로 대체하면 된다.
청구가 완료되면 청구알림 수신 확인 칸이 활성화된다.
앱이 아니더라도 접수내역과 보험사 직원 배정되면 카카오톡을 통해 진행상황이 따로 알림으로 온다.
블로그를 보면 양이 많고 사진이 많아 어려워보이지만
대부분 하나의 터치로 넘어가는 화면들이 대부분이라 금새 청구할 수 있다.
청구 후 승인과 심사 등 중간절차들은 카톡을 통해 안내되므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아프지 않고 건강한게 가장 좋지만 아팠을 때 병원비 손쉽게 어플로 청구하는 방법.
굿리치 어플을 통해 보험 청구비용을 잊지말고 챙기는 습관을 들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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