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POSCO) 주식 배당일 알아보기(배당금 기준일 및 지급일 변경)

안정적인 높은 배당성향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여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투자 방법이 있다.

배당주를 모아 은퇴자금이나 노후자금을 위해 배당주를 투자하시는 분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와 같은 대표 국민주를 보시는 분들이 많지만 대기업 중 포스코 홀딩스를 모으시는 분도 있으실 것이다.

 

최근 포스코 홀딩스 배당기준일 변경 공시가 있어 배당일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포스코홀딩스 주식배당일 알아보기

 

 

 

포스코홀딩스 배당정책

포스코홀딩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중기 주주 환원 배당정책을 통해 연간 기본 배당금을 1년에 1만 원으로 정하고 4번에 거쳐 분기배당을 시행하고 있다.

 

주주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갖고 있는 기업인 만큼 배당정책 또한 노력하고 있다.

아래는 최근 5개년 간 배당수익률과 주당배당금, 배당내역이니 참고 바란다.

 

포스코 그룹 배당정책

 

 

 

배당일 (기존의 배당 기준일 및 지급일)

2023년을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4월, 6월, 8월 11월에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1분기> 배당기준일 : 2023년 3월 31일 / 배당금 지급일 : 2023년 6월 1일  / 배당금 : 2,500원

<2분기> 배당기준일 : 2023년 6월 30일 / 배당금 지급일 : 2023년 8월 28일  / 배당금 : 2,500원

<3분기> 배당기준일 : 2023년 9월 30일 / 배당금 지급일 : 2023년 11월 23일  / 배당금 : 2,500원

<4분기> 배당기준일 : 2023년 12월 31일 / 배당금 지급일 : 2024년 4월 중  / 배당금 : 2,500원(미정)

 

노란색으로 칠해진 3분기 까지는 기존의 지급내역이었으며 빨간색으로 색칠된 부분부터는 4분기 기말배당 부분으로 자율공시를 통해 변경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전과 같은 12월 31일 기준으로 보유하기 위해 12월 26일까지 매수를 하지 않아도 향후 공시 후 배당금 확정 공시를 통해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정리하자면 올해 3분기까지 지급했던 포스코홀딩스 배당금이지만 4분기부터는 기말배당 기준일이 달라져 이사회에서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2023년 포스코홀딩스 배당 지급일

 

 

 

변경내용

최근에 주요 기업들은 선진적 배당절차를 시행하기 위해 배당금을 확인 후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선 배당금, 후 배당일> 배당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깜깜이 배당정책 논란을 고려해 배당금 결정된 후 주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논리이다.

이와 같은 목적으로 포스코홀딩스 역시 동참한 듯하다.

 

2023년 12월 19일 포스코홀딩스 자율공시가 올라왔다.

 

포스코홀딩스 자율공시

 

변경 전 매 결산기말인 12월 31일에 배당기준일을 변경 후 이사회에서 정하는 날로 변경된다.

기존대로라면 기말배당을 받기 위해 2023년 12월 26일까지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2024년 4월 중순에 지급받을 수 있었는데, 변경된 정관에 따라 포스코홀딩스 배당기준일은 2024년 1월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결정 후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배당금 조회하기

포스코홀딩스의 경우 기준일에 몇 주 보유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배당 안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당권리가 있는 주주라면 주주인증을 통해 배당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당금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배당시기 오픈 예정)

 

포스코홀딩스 배당금 조회 사이트

 

 

 

마무리하며

현재는 2023년도 기말배당 기준일이 언제가 될지는 1월 공시를 통해 알 수 있는 상황이다.

향후 배당 기준일을 이사회 결정에 따른 공시가 올라온다면 빠르게 포스팅하여 정리하도록 하겠다.

 

우리나라 대표 대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

최근 포스코 그룹이 미래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 역시 시총 42조가 넘어가며 현재 코스피 7위에 해당하는 공룡기업이 되었다.

 

우리나라 미래산업의 근간이 되는 대표기업이 성장하는 그날이 되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