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의 영단어인 파킹과 통장이 합쳐져 만들어진 용어 파킹통장.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어 단기간 여유자금을 보관하기에 제격인 통장으로 인기가 많다.
그중 광주에 사는 사람들에게 현재 인기가 많은 광주은행 365 파킹통장에 대해 알아보자.
광주은행 365 파킹통장 기본정보
대상 : 가입일 직전 6개월 동안 광주은행 계좌 보유이력 및 거래이력이 없는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 내국인
금리 : 최고 3.5%
보유금액 : 제한 없음
보유계좌수 : 1인 1 계좌
광주은행 365 파킹통장은 특판 계좌로 1원에서 1천만 원까지 기본금리 연 3%에 이벤트 우대금리인 0.5%를 적용하면 최대 연 3.5% 금리를 제공한다.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 등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규 가입하면 매일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금액 구간별 기본금리가 적용되고,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한 1천만 원 이하 금액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 동안 우대금리 0.5%가 적용된다.
특판계좌의 이벤트 기간은 2023년 12월 4일부터 2024년 12월 4일까지로 판매한도는 20000좌이다.
판매한도 소진 시 자동으로 판매가 중단될 수 있다.
금리 및 우대금리 이벤트, 이자지급일
기본금리는 1원~1천만 원 이하는 3%, 1천만원 초과~1억원 이하는 2%, 1억원 초과는 0.01%로 구간별로 다른 이자가 지급된다.
하지만 1천만원 이하까지 가입일로부터 6개월 동안은 우대금리 0.5%가 적용되어 총 3.5%의 이자가 지급된다.
이자지급일은 매주 토요일이다.
지급 이자에 대한 계산 방법으로는 지난 이자지급일로부터 다음 이자지급일 전일까지 기간을 매일 최종잔액에 대해 구간별 적용금리를 적용한 이자의 총합 금액을 세금 공제 후 지급한다.
가장 효율적인 예치와 이자 실제금액
가장 효율적으로 파킹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우대금리를 적용한 6개월 동안 1천만 원을 예치하는 것이다.
만약 우대금리 3.5%, 1천만원 예치 시 이자를 계산해 본다고 가정해 보자.
매일매일 이자가 붙는 파킹통장의 경우 단리보다는 복리효과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복리효과임에도 1천만 원이 넘어가는 소액 이자 부분에 대해서는 적용금리가 낮아져 2%가 적용된다.
계산하기 복잡해지므로 단리 일반예금으로 1천만 원, 3.5% 이자, 6개월 간 넣어두었을 경우 이자는 14만 8,050원이다.(세전 17만 5,000원) 하지만 이자에 대한 추가 복리 이자가 있으므로 조금 더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편할 듯하다.
마무리하며
광주은행에서 특판으로 내놓은 365 파킹통장은 첫 거래 고객에게 매우 매력적인 파킹통장의 이자를 제공한다.
비대면으로 만들 수 있으며, 첫거래 고객에게 조건 없는 수수료 면제도 함께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돈을 모으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습관일지 모른다.
작은 돈 하나를 쉽게 사용하는 요즘,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나의 모습을 보며 반성할 때가 있다.
한 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차곡차곡 모으다 보면 나의 삶에도 여유가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며, 좋은 정보들을 많이 공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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