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를 위한 씨드머니 이야기

투자의 첫걸음, 씨드머니 (종잣돈) 만들기

by 투자자 티케 2023. 11. 25.
반응형

투자를 할 때 많은 공부와 투자 대상 선정, 경제적 상황 이해, 그리고 투자감 등 많은 중요한 요소가 있다.

하지만 오늘은 수많은 중요한 요소 중에서도 투자의 바탕이 되는 근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씨드머니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높은 수익률일지라도 작은 돈은 한계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고 있는 것 같지만, 이 당연한 것을 놓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투자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있는 분들도 많겠지만 모두 주식투자를 하는 궁극적 목적은 수익실현일 것이다.

나도 어느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과 행복.

하지만 투자를 하다보면 아무리 여러번 수익실현을 해도 나의 투자금이 별반 달라지지 않은 것이 느껴질 때가 있다.
아마도 주요한 원인은 투자금이 작기때문일 것이다.
내가 많은 공부와 선별을 통해 한 종목에서 20% 수익을 달성하여 기쁨을 얻는다고 해도 만약 투자금이 100만원이라면 수익금은 고작 20만원일 것이다.
물론 20만원이 적은 금액이 아니고, 열심히 고생하여 수익 실현한 분에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하지만 만약 그분의 투자금이 1억이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투자수익은 2천만원이 되었을 것이고 그 벌어진 2천만원은 재투자를 통해 또다시 큰 돈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커진 씨드머니 금액은 큰 수익금을 낳는다 : 투자경험

나의 경우 대학생 때의 투자 수익률은 상당히 높았다
처음 주식을 시작했던 2007년 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서브프라임 사태를 겪으며 많은 당황을 했지만 이내 1년도 되지않아 투자금의 140% 정도의 수익을 냈던 것 같다.
물론 이제 대학생인 내가 특별한 능력을 갖춰서가 아니라 운이 좋았다.

서브프라임 사태 때문에 큰 손실인 상태라 그대로 묻어두고 군대를 가게 됐는데, 그때 갖고 있던 종목이 하이닉스였다.
sk인수하기도 전이었는데 당시 첫휴가를 나온 그때 주가는 회복하고도 큰 폭으로 올라있더라.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얻을 수 없을 것같은 수익금인데 투자금이 꼴랑 100만원도 되지 않아 벌어들인 돈이 그리 크지 않았다.

10년도 전 이야기라 10년치 차트를 해도 그때가 나오지 않는다.

어느새 나이를 참 많이 먹었다는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반면 반도체 후공정 관련하여 ccss에 강한 경쟁력을 갖고있던 에스티아이라는 종목이 있는데 지금은 손도 댈 수 없을 정도로 주가가 폭등해버렸지만 당시 1만원대 주가를 1억원 어치 매입하였더니 40%밖에 안올랐는데도 4천만원이 벌어졌고 다시 4천과 기존 투자금을 재투자하니 수익이 크지 않아도 1년간 금새 8천만원을 벌 수 있게되었다.

 

 

 

 

씨드머니, 종잣돈 모으기의 중요성

투자에 대한 씨드머니는 작든 크든 나의 수익이 실현될수록 재투자를 통해 씨드머니를 키울 수 있다.

따라서 투자를 위한 투자금인 씨드머니 (종잣돈)은 누구나 알고 쉽게 이야기 하지만 매우 중요하다.

 

특히나 그릇된 돈에 대한 경제관념으로 돈을 모으기보단 지출에 혈안인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

나 역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씨드머니 키우기와 재투자의 마법을 위한 노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출발은 어렵지만 방향을 정해놓고 계속해서 실천한다면 당신의 투자금은 어느새 눈덩이처럼 커져있을 것이다.

 

글을 적고 있는 나도 씨드머니 확보를 위한 생활 속 다양한 실천을 하고 그 이야기를 함께 블로그에 나누고자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