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배당일 알아보기 (배당금 기준일 변경, 배당내역 및 배당수익률)

4대 금융지주 중 국민들의 높은 이용도와 실적을 갖고 있는 KB금융.

 KB금융지주는 신한지주와 함께 1, 2위의 실적을 다투고 있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금융주 중 하나이다.

최근 선진적 배당정책을 통해 기말배당 기준일이 변경공시 되었으며, KB금융도 그중 하나이다.

KB금융지주 배당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KB금융 배당일 알아보기

 

 

 

KB금융 배당정책 (배당내역 및 배당수익률)

금융주들은 높은 배당수익률을 띄고 있어 배당투자의 매력을 보이고 있다.

2021년 반기배당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분기배당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현금배당 성향은 최근 5개년 평균 20% 중반대이며, 2022년 기준 배당수익률은 5.8%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 1주당 2,950원 / 배당수익률 5.8%

2021년 : 1주당 2,940원 / 배당수익률 5.2%

2020년 : 1주당 1,770원 / 배당수익률 3.9%

2019년 : 1주당 2,210원 / 배당수익률 4.5%

2018년 : 1주당 1,920원 / 배당수익률 4.0%

금융주들은 높은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KB금융의 경우 최근 5%대의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8%와 7% 등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지급하고 있다.

 

KB금융 배당내역 및 정책

 

 

 

기존 배당 기준일 및 지급일

2023년을 기준으로 KB금융의 배당을 살펴보면

<1분기> 배당 기준일 : 2023년 3월 31일 / 배당지급일 : 2023년 5월 11일 / 주당 배당금 510원

<2분기> 배당 기준일 : 2023년 6월 30일 / 배당지급일 : 2023년 8월 8일 / 주당 배당금 510원

<3분기> 배당 기준일 : 2023년 9월 30일 / 배당지급일 : 2023년 11월 8일 / 주당 배당금 510원

 

2023년도의 배당일은 위와 같이 지급되었다. 원래대로라면 12월 31일 배당 기준일을 통해 기말 배당이 2024년 4월 중 지급될 예정이었으나 자율공시를 통해 기말 배당기준일을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2023년 KB금융 배당내역

 

 

 

변경내용

투자자들이 배당을 받기 위해 투자를 하지만 얼마를 받을지 모르는 채 투자를 하는 깜깜이 배당정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에 최근 주요 기업들이 선진화된 배당정책을 추진하고자 기말배당에 대한 기준일을 배당금 확인 후 받을 수 있도록 미루고 있는 추세이다.

 

KB금융도 마찬가지로 기말배당 기준일을 미루었다.

아래는 2023년 12월 14일 KB금융의 배당 기준일 변경에 대한 자율공시 내용이다.

 

KB금융 배당 기준일 변경 공시

변경 전 : 배당 기준일 매 결산기말 (매년 12월 31일)

변경 후 : 이사회에서 정하는 날 (기준일 2주 전 공고)

* 이사회는 2024년 2월 이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전이라면 기말배당을 받기위해 연말 배당 기준일인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 배당락일 이전인 12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여야 하지만, 변경된 기말배당 기준일로 인해 2024년 2월에 공고될 이사회 결정일 전에 KB금융의 주식을 보유한다면 배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하며

2024년 2월 KB금융 이사회에서 결정한 날을 기준으로 2023년 기말배당 기준일이 공시될 예정이다.

향후 배당 기준일 공시가 올라온다면 빠르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KB금융은 신한지주와 함께 금융 선두 실적을 다투고 있는 상황이다.

4분기의 경우 KB금융의 실적에 대한 부진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아 불안해하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연간 실적을 본다면 4대 금융지주 중에서도 선두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자장사라는 비판아래 각 은행들이 앞다투어 상생금융 정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와 함께 은행들의 실적에도 부담을 주는 모양새가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많은 금융서비스와 편의 확대로 인터넷 금융에 뒤지지않는 혁신적인 금융그룹 KB금융이 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