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금융지주 배당일 알아보기 (배당금 기준일 및 지급일, 배당내역 및 배당수익률)

작년부터 깜깜이 배당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지주사들의 배당정책을 변경했다.

BNK 금융지주도그 중 하나인데, 얼마인지 모를 배당금을 위해 사전에 투자하고 나중에 공시되는 배당금을 보며 허탈해하는 주주들을 위해 배당정책을 개선 중이다.

 

 

BNK 금융지주 배당일 알아보기

 

 

 

BNK 금융지주 배당정책 (배당내역 및 배당수익률)

배당금을 위한 금융주들을 투자하다보면 높은 배당수익률을 가진 종목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매력적일 것이다.

BNK 금융지주를 관찰해보면 2015년 이후로 당기순이익의 상승률과 함께 배당성향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주당 배당금과 배당수익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로 8.59%까지 상승한 상태이다.

2015년 : 1주당 150원 / 배당수익률 : 1.77%

2016년 : 1주당 230원 / 배당수익률 : 2.58%

2017년 : 1주당 230원 / 배당수익률 : 2.41%

2018년 : 1주당 300원 / 배당수익률 : 3.92%

2019년 : 1주당 360원 / 배당수익률 : 4.59%

2020년 : 1주당 320원 / 배당수익률 : 5.42%

2021년 : 1주당 560원 / 배당수익률 : 6.33%

2022년 : 1주당 625원 / 배당수익률 : 8.59%

 

금융주들이 안정적이고 높은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주로 4대 금융지주에 대한 투자를 매력적으로 높이기도 하지만 배당투자에 관심이 있다면이런 매년 높아지는 이익과 함께 성장하는 배당수익률을 놓치기 아까운 투자처일 것이다.

 

BNK 금융지주 배당수익 정보

 

 

 

기존 배당 기준일 및 지급일

2023년을 기준으로 BNK 금융지주 배당금 지급내역을 살펴보자.

배당 기준일 : 2023년 8월 11일 / 배당금 지급일 : 2023년 8월 25일 / 주당 배당금 : 100원을 지급하였다.

 

2022년과 달리 2023년에는 8월에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보통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기말 배당을 지급하는 것이 기대되었으나 자율공시를 통해 기말배당 기준일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2023년  BNK 금융지주 배당지급 내역

 

 

 

 

변경내용

배당을 받기위해 기말배당 결산기준일 직전에 배당주에 투자를 하지만, 얼마를 받을지 모르는채 하는 투자는 투자자들의 원성이 많았었다.

 

이에 최근 기업들이 선진화 배당정책을 추진하며 2023년 기말배당 기준일을 2024년에 공시하고 있다.

BNK 금융지주도 마찬가지로 2023년 12월 13일에 배당 기준일 변경에 대한 자율공시를 진행하였다.

 

2023년  BNK 금융지주 결산배당 기준일 변경

변경 전 : 매 결산기말 현재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 또는 등록된 질권자에게 지급

변경 후 : 이사회 결의로 배당을 받을 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정하는 기준일

 * 이사회는 2024년 2월 중 공시할 예정이며, 기준일 2주전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전이라면 기말배당을 받기위해 연말 배당 기준일인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 배당락일 이전 2023년 12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였어야 했다.

하지만 변경된 기말배당 기준일로 인해 2024년 2월에 개최될 이사회에서 정하는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한다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마무리하며

2024년 2월 이사회에서 결정한 날을 기준으로 2023년 기말배당 기준일이 공시될 예정이다.

3대 지방금융 중 하나인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통합하여 생긴 금융지주이다.

 

BNK 경남은행이 처음 500억원대의 횡령사고로 주목을 받고 있었는데 파악하다보니 규모가 3천억원에 다달아 역대 최고 규모의 횡령으로 주목을 받았다.

회사의 공시에 따르면 피해금액은 줄어들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큰 규모의 횡령액임은 틀림없다.

이자 장사라는 비판 아래 각 은행들이 불편해 하고 있고 상생 금융에 대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지만 은행의 실적 성장과 이미지 개선은 금융권이 갖고 있는 숙제이다.

 

많은 금융서비스 확대와 다양한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지방 금융은행들의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BNK 금융지주 횡령 관련 공시

 

 

투자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