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 S&P500TR ETF 알아보기(정보, 구성종목, 배당, 주가 전망)

미국 S&P500과 나스닥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인플레이션 완화와 경기 약화가 미국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기술주 상승 폭을 높였다.

 

 

오늘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지수 S&P500의 상품 KODEX 미국 S&P500TR ETF에 대해 알아보자.

 

 

KODEX 미국 S&P500TR ETF 알아보기

 

 

 

KODEX 미국 S&P500TR ETF 기본정보

우리나라에 투자를 하다 보면 초보투자자라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

주가 지수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도 마찬가지이다.

S&P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 중 하나이다.

S&P 지수란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 지수 중 하나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종합지수와 함께 미국증시의 대표 주가지수로 표현된다.

미국 내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 시가총액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약 500여 곳의 대형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KODEX 미국 S&P500TR ETF 기본정보

 

 

상품명 : KODEX 미국 S&P500TR

상장일 : 2021년 4월 9일

순자산 : 14,649억 원

거래량 : 1,688,738주

기초지수 : 미국 S&P 지수

사무수탁사 : 신한펀드파트너스

수탁은행 : 한국시티은행

운용사 : 삼성운용증권

총 보수비용 : 0.0099%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0009%, 신탁 : 0.005%, 일반사무 : 0.003%)

 

 

 

구성종목

미국의 대표적 우량 기업 500개가 모여있는 만큼 구성종목에 대한 기업명은 한번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기업이 대다수이다.

 

현재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7.17%이다.

다음으로 애플 6.73%, 엔비디아 6.38%, 아마존 3.78%, 메타 2.44%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 4회 지수 정기변경을 실시한다.

3월, 6월, 9월, 12월 세 번째 금요일에 정기변경 된다.

 

KODEX 미국 S&P500TR ETF 구성종목

 

 

 

배당 정보(배당금, 분배금)

KODEX 미국 S&P500TR ETF 상품은 배당(분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지급하지 않는 배당금을 대신 재투자를 진행한다.

참고로 ETF 상품명에 붙은 KODEX 미국 S&P500TR의 뒤 TR은 Total Return의 약자이다.

투자자산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되는 종목을 의미한다.

 

자동 분배금 재투자로 인해 투자에 대한 편의성과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배당금은 받으면 일반적으로 15.4% 세금을 원천징수하고 지급되다 보니 재투자에 불리하지만 자동 재투자가 된다면 이를 절약하는 투자효과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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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 S&P500TR ETF 분배금 지급 여부

 

 

 

주가 전망

우리나라의 증시 상황과 달리 미국은 돋보적으로 잘 나가는 시장이다.

주식시장이라 등락의 폭은 있지만 지난 10년 동안 미국시장은 꾸준히 우상향을 해왔다.

특히 코로나 직후인 2020년도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폭발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10년 동안 코스피는 60% 정도 오른다고 볼 때 미국 S&P는 300% 이상 올랐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국가이고 부유국이다.

일본, 영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과 비교한다고 해도 미국의 시장 영향력은 압도적이다.

 

특히 기축통화인 달러를 찍어내는 국가인 미국은 경제 강대국이고 가장 잘 나가는 기업들 대부분이 미국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가 그렇게 압도적인 대기업으로 느껴지지만 미국에 있는 기업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으로 보인다.

 

 

물론 지난 10년 간 주가 흐름과 비교하면 미국의 지수는 너무 고점으로 보일 수 있다.

고점으로 보여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주가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을지 모른다.

주식시장은 등락의 반복이니깐.

 

하지만 여전히 우상향으로 커져가는 것이 국가 경제이고 그 중심에는 미국이 있는 것은 틀림없다.

등락 가운데에서도 지속해서 커가는 미국시장을 우리는 보지 않을까 싶다.

 

해당 상품은 미국 시장에 투자를 하지만 배당은 자동 재투자되기 때문에 만약 배당금을 가지고 가며 함께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싶다면 이전에 포스팅 한 SCHD 또는 JEPI ETF 상품들과 함께 투자해도 좋을 것 같다.

 

SCHD 상품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SCHD 배당일과 투자정보 알아보기 (구성종목, 배당금, 주가 전망)

 

 

물론 투자한다고 무조건 성공하지 않는다.

버블닷컴, 서브프라임 사태 때와의 공통점은 시장 폭락 직전 시장은 활황이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며, 항상 투자에 대해 조심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길 응원한다.

 

S&P지수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