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공모주 정보 : 기업소개, 청약일정, 공모가, 배정내역, 주관사 상장 후 유통물량

최근 파두 3분기 실적 공개로 "동네 구멍가게 보다 못한 회사가 상장했다"고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주가는 반토막 났다는 기사는 쏟아지고 불안감은 증폭하고 있다. 다행히 오늘은 양전을 하고 있긴하지만.

 

하지만 공모주는 괜찮은 기업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어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아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긴해야할 것 같다.

 

참고로 최근 얼어붙은 전기차 시장 가운데 불안불안하게 공모를 추진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주 금요일 상장인데 파두의 영향인지 미리 실적 적자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물론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할 것 같긴 하지만.

 

 

 

 

 

 

에이텀 공모주 기업소개

2016년에 설립된 에이텀은 평판 트랜스포머 업체로 가전, PC,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필수부품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 및 LG전자에 납품하고 있었으며,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기 부품 개발에 성공하며 기업의 사업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IPO는 전기차 관련 설비 증설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추진한다고 사측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트랜스포머란?

교류 전압을 전자기기에 맞는 직류 전압 및 필요한 전류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이다.

 

 

휴대폰 충전기와 TV 트랜스포머에서 주요 매출이 발생하고 있었는데 향후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기 분야를 통해 매출액을 향상 시키겠다고 한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에이텀은 플라나 트랜스 제품 등에서 경쟁적 기술력을 갖고 있어 전기차 부품으로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단위 : 천원)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2022년도 매출액 479억, 영업이익 59억 적자를 기록하였다.

올해 1분기 역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니 회사의 사업방향과 사업 추세 등을 지켜봐아야 할 것 같다.

 

회사측에서는 2023년에 흑자전환 후 2025년 성장궤도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하는데 지켜보아야할 것 같다.

 

 

자금의 사용계획

공모가 밴드 하단을 기준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147억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이 중 90억원은 전기차 트랜스 생산설비 및 공장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20억원은 채무상환, 나머지는 사업 운영 및 연구개발원 채용 비용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에이텀 공모주 공모개요 및 청약일

○ 수요예측일 : 2023. 11. 9. ~ 11. 15. (*공모가액 확정공고 : 2023. 11. 17.)

○ 청약일 : 2023. 11. 21. ~ 11. 22.

○ 배정공고일 : 2023. 11. 24.

○ 납입일 : 2023. 11. 24.

○ 상장예정일 : 2023. 11. 29.

 

 

에이텀 공모주 공모주 공모가 (수요예측)

에이텀 공모주의 희망 공모가 밴드 가격은 23,000원 ~ 30,000원이다.

 

 

수요예측일은 11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다.

공모가액 확정공고는 11월 17일에 확정공고 된다.

 

 

에이텀 공모주 공모주 배정내역

에이텀 공모주 배정내역은 아래와 같다.

전액 일반공모로 100%를 배정한다. 일반청약자와 기관투자자의 배정비율도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에이텀 공모주 주관사

에이텀 공모주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에이텀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려면 하나증권 계좌가 있어야하므로 청약일 전 미리 계좌 개설을 해두자.

 

 

 

 

에이텀 공모주 상장직후 유통물량은?

에이텀의 상장 주식수 및 유통물량은 크지 않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물량은 25.21%이다.

 

 

 

공모주 시장이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지만 어제 미 소비자 물가상승률 하락으로 국채금리 하락, 이어 내년부터 금리 인하를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연말 산타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신중하고 합리적인 투자로 성공하는 투자가 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