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주 알아보기(트럼프 푸틴 종전 협상 소식과 건설주 상승)

21세기에 무슨 전쟁이야?

일어날 것 같지 않던 전쟁이 시작된 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작년 미국 대선을 치르던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종전이 손쉽다고 말했다.

 

허풍으로 입만 살았다고 했는데, 종전 협상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오늘은 우크라이나 재건주에 대해 알아보자.

 

 
 
 

우크라이나 재건주 알아보기(트럼프 푸틴 종전 협상 소식과 건설주 상승)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과 우리나라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비무장하고 비나치화, 돈바스 지역 주민들을 보호한다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우크라이나의 자국을 지키기 위한 투지와 함께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지원은 여태껏 나라를 빼앗기지 않고 러시아에 맞서 팽팽한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두 국가 간 전쟁에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는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복구회의 등에 참여하며 세계의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에 동참했다.

 

반면 북한은 러시아에 파병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전투에 개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과 우리나라

 

 

 

트럼프와 푸틴의 종전 협상 소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통화하여 사실상 종전을 위한 협상 시작에 합의했다.

 

물론 오랜 기간 진행된 전쟁으로 인한 상처와 양국의 감정 골이 쉽사리 해결될 것 같지 않다.

하지만 푸틴은 얻을 것이 있고 우크라이나의 영토보존과 국가보존에 합의점을 이룬다면 협상이 가능하지도 않을까 싶다.

 

현실적으로 우크라이나도 오랜 기간의 전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은 사실이다.

 

두 국가간의 쟁점은 영토분할 문제와 우크라이나 안보보장 문제라고 한다.

더욱이 희망을 주는 종전에 대한 소식으로 재건주와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과 재건주 주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주

실제로 트럼프와 푸틴의 협상이 성공하여 종전이 된다면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할 사업은 대규모 재건사업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오랜 기간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인프라는 대다수 파괴되었으며 이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과 기술, 투자와 지원 등 국제적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한 역할을 했던 우리나라 기업들 역시 재건사업의 주축에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1.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복구를 위해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소형모듈원자료(SMR)를 건설 계획 중이다.

2029년까지 추진하여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력망 복구 및 에너지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초 2만 5천 ~ 2만 6천 원의 가격을 형성하던 현대건설은 연이은 상승을 통해 현재 3만 3천 원대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현대건설 주가

 
2.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에 스틸 모듈러 제조시설을 설립하여 재건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 그룹은 철강 산업에 특화되어 있는데 철강 제품과 모듈러 기술을 활용하여 주택, 병원, 학교와 같은 필수 시설을 복구할 계획을 갖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3. 현대로템

철도차량 및 방산기술을 보유한 기업인 현대로템은 교통 인프라 복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의 주요 요소인 철도 재건이나 방산 기술에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

 

5만 후반대를 형성하던 현대로템 주가는 현재 8만 원까지 주가가 상승한 상황이다.

 

현대로템 주가

 

 

4. 대동기어

농기계, 선박기, 원동기,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인 대동기어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종전 시 우크라이나 농업 재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시장 기대감이 부풀어 있는 상황이다.

 

대동기어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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