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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이야기/주식 배당금 정보

하나금융지주 배당일 알아보기 (2023년 4분기 결산 배당금 기준일 및 지급일)

by 투자자 티케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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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기업 가치 제고 정책과 함께 최근 높은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는 금융주.

지난 2023년 결산배당금 기준일을 2024년으로 넘기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고배당주의 장점이 드러나고 있다.

오늘은 고배당주로 분류되는 금융주 중 하나금융지주 배당일에 대해 알아보자.

 

 

하나금융지주 배당일
하나금융지주 배당일

 

 

하나금융지주 배당정책 (배당내역 및 배당수익률)

하나금융지주의 2018년~2022년 5년 간 평균 배당률은 6.34%로 4대 금융지주사 중에서 우리금융지주 다음으로 높았다.

 

2023년 : 1주당  3,400원 (1분기 600원 + 2분기 600원 + 3분기 600원 + 4분기 1,600원)

2022년 : 1주당 3,350원 (중간배당 800원 + 결산배당 2,550원) ☞ 배당수익률 8.0%

2021년 : 1주당 3,100원 (중간배당 700원 + 결산배당 2,400원) ☞ 배당수익률 7.4%

2020년 : 1주당 1,850원 (중간배당 500원 + 결산배당 1,350원) ☞ 배당수익률 5.4%

2019년 : 1주당 2,100원 (중간배당 500원 + 결산배당 1,600원) ☞ 배당수익률 5.7%

2018년 : 1주당 1,900원 (중간배당 400원 + 결산배당 1,500원) ☞ 배당수익률 5.2%

 

대표적인 금융지주 주식 답게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배당성향 역시 20%를 넘어 투자자들에게 배당주 매력을 돋보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과거 배당정보
하나금융지주 과거 배당정보

 

 

 

 

2023년 4분기 결산배당금 배당일 등 공시

지난 1월 31일 하나금융지주는 현금 현물배당 결정공시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4분기 결산배당은 1주당 1,6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2023년 말부터 선진적 배당정책을 추진하며 배당금을 먼저 공시하고 배당기준일 전 해당 종목을 보유할 경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배당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하나금융지주.

 

공시에 발표된 배당금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시 2023년 4분기 결산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지주의 2023년 4분기 결산배당금 기준일은 2024년 2월 28일이다.

주식 정산일을 고려한다면 2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 지급일은 공시에 적혀있지 않지만 기존 배당내역을 살펴보면 4월 중 지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공시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공시

 

 

 

 

실적발표와 주가 전망

하나금융지주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3조 4516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확대 등으로 비용이 증가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다소 선방한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은행 부문으로 하나캐피탈 2166억 원, 하나카드 1710억 원, 하나자산신탁 809억 원, 하나생명 65억 원이 실적으로 선방한 반면, 하나증권이 2708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금융권 저PBR주가 부각되는 시장에서 1~2월 중 금융주는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2월 27일 기준으로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5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만큼 사업 위험도 감소와 금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3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금융지주 실적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길 바란다.

 

하나금융지주 주가 현황
하나금융지주 주가 현황

 

 

 

마무리하며

2023년의 실적발표와 함께 국내 4대 금융지주 실적을 살펴보면 KB금융지주만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나머지 신한, 우리, 하나의 경우 2022년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하였다.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20% 넘게 하락하며 비은행 포트폴리오 비중 보완이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그에 비해 3.3% 소폭 감소하며 실적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금리 상황 속에서 시중 은행이 높은 이자수익을 이루어내며 실적 고공행진을 이루었지만 향후 금리하락이 예상될 수 있는 만큼 비이자수익 부분의 성장이 실적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투자주의 설명
투자주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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