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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이야기/주식 배당금 정보

신한금융지주 배당일 알아보기 (2023년 4분기 결산 배당금 기준일 및 지급일)

by 투자자 티케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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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실적을 내면서도 저평가된 기업가치로 인해 수년간 주가 상승을 이루지 못했던 금융주.

지난 2023년 결산배당금 기준일을 2024년으로 넘기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 정책과 함께 최근 주가상승을 이루고 있는 금융주이다.

 

오늘은 신한금융지주 배당일에 대해 알아보자.

 

 

 

신한금융지주 배당일 알아보기
신한금융지주 배당일 알아보기

 

 

신한금융지주 배당정책 (배당내역 및 배당수익률)

신한은행은 4대 금융지주 중 하나로 주거래 은행으로 사용하는 분도 매우 많다.

2021년 2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당주로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많다.

 

특히 신한은행은 KB금융과 함께 1위와 2위를 엎치락뒤치락하며 높은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금융을 제외한 비은행 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서 사업 리스크도 낮추고 탄탄한 실적을 갖추고 있다.

 

최근 5년간 배당정책을 살펴보면 현금배당성향은 23%에 육박하며, 배당 수익률 역시 5.5%에 달한다.

아래 표는 2018년부터 배당 관련 내용이므로 보통주와 우선주의 주당 현금배당금과 배당수익률 등을 확인하기 바란다.

 

보통주 기준으로 최근 5년간 배당 추진현황을 살펴보자 

2018년 : 1주당 1,600원 (결산배당 1,600원) ☞ 배당수익률 3.9%

2019년 : 1주당 1,850원 (결산배당 1,850원) ☞ 배당수익률 4.1%

2020년 : 1주당 1,500원 (결산배당 1,500원) ☞ 배당수익률 4.5%

2021년 : 1주당 1,960원 (2분기 배당 300원 + 3분기 배당 260원 + 결산배당 1,400원) ☞ 배당수익률 5.2%

2022년 : 1주당 2,065원 (1분기 400원 + 2분기 400원 + 3분기 400원 + 결산배당 865원) ☞ 배당수익률 5.5%

 

신한금융지주 과거 배당이력
신한금융지주 과거 배당이력

 

 

 

2023년 4분기 결산 배당일 공시 (배당금 기준일 및 지급일)

지난 2월 8일 신한금융지주는 현금 현물배당 결정공시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4분기 결산배당은 1주당 525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신한금융지주는 2023년 말부터 선진적 배당정책을 실시하며 배당금을 먼저 공시하고 배당기준일 전 해당 종목을 보유할 경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배당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시에 발표된 배당금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2023년 4분기 결산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지주의 2023년 4분기 결산배당금 기준일은 2024년 2월 23일이다.

배당금 지급일은 공시에 적혀있지 않지만 기존 배당내역을 살펴보면 4월 중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지주 배당 공시
신한금융지주 배당 공시

 

 

 

실적발표와 주가 전망

신한금융지주는 2023년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을 4조 3천680억 원으로 발표했다.

역대 최대 기록인 2022년의 기록 4조 6천656억 원보다 6.4% 하락하였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 등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쌓아 비용이 증가한 상황임을 보면 선방한 실적으로 평가받고 잇다.

 

비은행부문의 실적도 탄탄하게 쌓아올리고 있고 자사주 소각 결정까지 하면 주식소각 등 주주친환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가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주가 저평가주로 분류되며 1~2월 중 높은 주가 상승을 보였던 금융주인만큼 향후 사업실적에 따라 주가도 함께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가는 43,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주식 소각 결정신한금융지주 주식 소각 결정 및 주가
신한금융지주 주식 소각 결정 및 주가

 

 

 

마무리하며

2023년 실적발표와 함께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실적을 관찰해 보면 KB금융만이 실적 성장을 이루었고, 신한, 우리, 하나 금융지주의 경우 2022년 실적이 감소하였다.

 

금리 인하 시기가 다가오며 금융지주들의 비은행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은행실적이 매우 높은 상태도 평가받는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20%가 넘게 하락하며 실적이 급감을 했다.

 

고금리 상황에서 시중 은행들이 높은 이자수익으로 높은 실적이 이어져 왔지만 향후 비이자 수익 부분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투자주의
투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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