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출산지원금 알아보기 : 첫만남이용권( 지급 내용, 사용처, 잔액, 쿠팡 사용 등)

낮은 출산율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감소로 인해 국가경쟁력까지 떨어지고 2070년 이후 총 인구사 4천만명도 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출산지원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이 표현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지원 정책들이 자주 변경되고 있다.

오늘 2024년에 실제로 아이를 낳을 경우 지급되는 출산지원금 중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24년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개념

첫만남이용권이란?

출산 시 최초 1회 지급되는 바우처로 출산 축하 및 초기 육아지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출산지원금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아동 출생 시 경제적 지원금을 지급해주는 것이다.

2022년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경과시 바우처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 내용

첫째 아이를 낳을 경우 : 200만원

둘째 아이를 낳을 경우 : 300만원 (*2024년 변경사항)

쌍둥이를 낳을 경우 : 400만원 / 세쌍둥이 낳을 경우 : 600만원

 

 

지원기간

이용권 지급일(포인트 생성일) ~ 출생일로부터1년

*사용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으로 소멸된다.

 

신청일로부터 1년이 아닌 출생일 기준이므로 꼭 잊지않고 기간 내 사용해야한다.

 

 

 

 

신청방법

1. 방문신청 :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2. 온라인 신청 : 복지로 또는 정부 24에서 신청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만 온라인 신청 가능)

3. 우편 또는 팩스신청 : 여성 수용자가 아동을 교정시설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만 가능

 

 

 

 

이용방법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정부지원금으로 결제 가능한 유통점에서 바우처로 구매가능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재발급 불필요)

 

국민행복카드 신청 : 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사용처 및 잔액

유흥업소(술집), 사행업종(복권, 카지노, 오락실), 위생업종(사우나, 마사지, 안마), 레저업종 (비디오방, 노래방), 기타(성인용품, 전자상거래 상품권 등) 제한된 업종 이외에는 편하게 카드 사용하듯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 후 남은 금액은 문자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카드사 콜센터나 앱, 사회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잔액이 확인 가능하다.

 

 

 

<참고> 출산지원금이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산 시 지원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각 지역별 추가적인 지원이 있을 수 있으며, 일정 금액 또는 출산용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이 된다.

 

출산지원금 종류 (4가지)

 

1. 첫만남이용권

2. 부모급여

3. 양육수당

4. 아동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