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6 출시일 및 트레일러 공개, 관련 기업(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 주가 향방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와 흥미를 끌어오던 GTA 시리즈.

중학교 때도 재밌게 했던 GTA 시리즈의 새 작품 GTA6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오늘은 GTA5에 이어 10년 가까이 개발기간을 거친 GTA6 소식과 관련 기업 락스타게임즈와 2K의 모회사이며 세계 10대 게임 기업 중 하나인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주가 현황에 대해 알아보자.

 

 

 

 

 

GTA6 정식 출시일

 

GTA6의 출시일은 2025년으로 예상된다. 트레일러를 보고 기대되는 분들이 너무 많겠지만 애석하게도 그동안 기다려야될 듯 싶다. 하지만 락스타가 만든 GTA6가 출시된다는 것이 확실한 만큼 게이머들의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PC는 제외되고 PS5, XS콘솔부터 선 출시된다고 한다.

몇 년뒤에는 PC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 공개

GTA6의 첫번째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다.

1분 30초의 짧막한 영상 안에는 GTA 시리즈의 특성을 모두 나타내고 있고 전작보다 훨씬 넓고 강렬한 영상을 담고 있다.

게임의 배경인 바이스 시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1분 30초 안에 모두 담고 있어 기대가 크다.

트레일러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시청하기 바란다.

 

 

 

GTA6 트레일러 영상을 보다보면 어릴 적 게임으로 보던 정도가 아니다.

인물이나 풍경 묘사에 있어서 디테일 수준이 놀라울 정도로 높고 게임이 아니라 VR 느낌으로 풍경과 간접경험들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GTA5의 경우 바다나 도시 등 그래픽의 어색한 느낌이 있어 가상현실처럼 느껴지진 않았었는데 10년 간의 개발의 성과일까 영상 속에 등장하는 바다 풍경이나 도시 야경, 노을이 지는 장면까지 게임이 아닌 하나의 영화와 같은 느낌을 갖고 있다.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바다와 도시 등의 퀄리티가 정말 환상적이다.

 

 

오, 인물 역시 진짜 사람같이 느껴진다.

게임이 아닌 가상현실의 느낌이 물씬 풍겨진다.

 

 

현재까지 나온 GTA6의 특징

 

1. 맵 크기 : 플로리다 마이애미가 배경이라고 하는 바이스 시티, 전작 GTA5의 2배 가까이의 크기라고 한다.

2. 용량 & 그래픽 : 현재 GTA6의 용량이 750GB일 것이라는 카더라가 돌며, 우리의 PC는 GTA6에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이야기 까지 돌고있다. 하지만 GTA5의 용량이 100GB이었던데다 게임 유저들의 참여를 위해서는 아무리 커도 300GB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픽 역시 16K의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한다.

3. 전투 시스템 : 실제 사람이 사격하는 듯한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창문 밖으로 몸을 꺼내 사격, 앉기모션, 뒤돌아 사격 등이 가능하고 인질 묶기, 포복 등 다양한 모션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4. 미션 및 컨텐츠 : 약 1,300개 이상의 서브미션과 메인스토리의 플레이 시간이 약 75시간 정도로 예상된다고 한다.

 

 

 

관련 기업 주가 현황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

 

GTA6의 제작회사 락스타게임즈의 모회사인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이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이 기업은 최근 GTA6 관련 이슈와 함께 주가가 어느정도 올라 있는 듯 하다.

트레일러 공개 직후 약간의 조정을 받아 -3%까지 떨어지다가 -0.51% 정도로 약보합했다.

 

 

현재의 주가는 바닥권인지 확실치는 않아보인다. 대외적 불안요소가 많은 요즘 증시에서 예상이 불가한 상태.

하지만 10년만에 나오는 GTA6를 등에 업고 출시하는 만큼 중장기적 투자 포인트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게임기업에 관심도 많고 실제 투자를 하고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도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사우디가 투자한다고 다 오르는 것은 아니다만 실질적인 투자기업이 있다는 것은 중요한 정보이다.